• 경북 구미서 일가족 5명 코로나19 확진…가장이 직장서 확진자 접촉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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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27   |  발행일 2020-10-28 제5면   |  수정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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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브리핑 중인 장세용 구미시장. 영남일보DB

    경북 구미에서 일가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구미시는 27일 봉곡동에 임시 거주하던 가족 5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 영등포구에 살다가 아버지 A씨(40대)가 직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하자 지난 25일 A씨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 6명이 구미로 내려왔다.

    이들은 가족 중 한 명이 소유하고 있던 구미 봉곡동 집에 임시 거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미보건소는 A씨가 26일 서울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자 같은 날 가족 6명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구미로 내려온 가족 6명 중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 중 아기도 있었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보건소는 가족 중 한 명이 지난 25일 오후 7시 9분부터 50분간 봉곡동 모 커피가게를 방문한 것을 확인해 방역 소독했다.

    구미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 5명 모두 서울에 살던 사람으로 확인됐다. 구미로 내려올 때 자차를 이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3명으로 늘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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