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팔공산예술인회 및 올해의 선정작가 초대전...10~15일 아양갤러리

  • 박진관
  • |
  • 입력 2020-11-03   |  발행일 2020-11-05 제16면   |  수정 2020-11-03
2020110301000107400004031
노태웅 'Station'

아양아트센터가 10일부터 15일까지 아양갤러리에서 2020 팔공산예술인회 및 올해의 선정작가 초대전을 연다.

문상직(서양화), 변유복(조각), 양성훈(서양화), 엄태조(목공예), 김봉천(한국화), 염봉상(도자공예), 김지희(천연염색) 등 26명과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정은기 전 영남대 교수(조각)가 참여한다. 올해의 작가상은 회원 중 모범적인 예술 활동을 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에 처음 제정됐다.

2020110301000107400004032
변유복 '꽃자리'


팔공산예술인회(회장 문상직)는 2009년 팔공산 권역에 거주하는 미술, 음악, 무용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결성한 순수예술단체다. 지금까지 '올레길 속의 예술가 탐방' '똑똑, 예술가의 집을 두드리다' '팔공산예술인회 초대전' 등 팔공산의 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예술 활동을 펼쳐왔다. 

2020110301000107400004033
신동호 '순환'


또 지난해 결성한 팔공산문화예술교육발전위원회(회장 박승국)와 함께 팔공산이 문화와 예술, 교육 중심의 관광 특구로 지정받기 위한 정책자문도 하고 있다. (053)230-3312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