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가볼만한 곳] 웅장한 산세에 청룡 두마리 전설 얽힌 천년고찰 '예천 용문사'

  • 장석원
  • |
  • 입력 2021-01-08 07:58  |  수정 2021-01-08 09:48  |  발행일 2021-01-08 제12면
경북 여기로 오이소~

용문사

소백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천년 고찰' 용문사(예천군 용문면 내지리)는 청룡 두 마리에 대한 전설이 얽혀 있는 곳이다. 웅장한 산세가 용문사를 둘러 싸고 있어 사시사철 변하는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용문사 대장전과 목조경판고 윤장대(국보 제328호)를 비롯해 수많은 문화재가 보존돼 있다. 실물로 남아 있는 윤장대는 용문사가 유일하다. 또 대장전 안에 모셔진 삼존좌상과 후불탱은 경이로움에 감탄을 자아낼 정도다. 주변에는 금당실 한옥체험마을·초간정 등도 있어 맑은 공기와 함께 겨울의 정취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장석원 기자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와 다양한 영상·사진 등 제보 부탁드립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