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성한수·김치우 코치 영입…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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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1 16:53  |  수정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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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코칭스태프진. 성한수·임관식 코치, 김태완 감독, 곽상득·김치우 코치.(왼쪽부터) <김천상무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김천상무가 성한수·김치우 코치를 새롭게 영입하며 올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성한수 코치는 1999년 드래프트 1순위로 대전시티즌에 입단한 이후 2002년 전남으로 이적해 2004년까지 리그 59경기 8골 3도움을 기록했다. 2007년 은퇴하고 한민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12년 호남대 코치와 감독을 거쳐 2017년 K리그3 서울중랑축구단을 무패 우승으로 이끌었다.

김치우 코치는 2004년 인천에서 데뷔해 전남, 서울, 상주, 부산에서 활약하며 2019년까지 16년 간 380경기를 소화하고 이번에 지도자의 길로 첫 발을 내딛는다.

이들은 지난해까지상주상무 수석 코치를 역임한 임관식 수석 코치, 곽상득 골키퍼 코치와 함께 김태완 감독을 도와 김천상무를 이끌어 간다.

한편, 지원스태프는 구성훈 의무트레이너, 김영효 물리치료사, 이건목 전력 분석관이 2021 시즌 김천상무와 함께한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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