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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대학 취업률 일반대 대구한의대, 전문대 영진전문대 가장 높아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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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13 16:00 | 수정 2021-01-14 09:01 | 발행일 2021-01-14 제2면

대구권 일반대(4년제) 취업률

대구지역 전문대 취업률

대구한의대 전경(영남일보 DB)

대구권 대학 취업률은 일반대(4년제)는 대구한의대가, 전문대는 영진전문대가 가장 높았다.

지난 12일 대학알리미가 공개한 2020년(2019년 졸업자 기준) 대학별 취업률은 대구권 일반대의 경우 대구한의대가 65.3%로 가장 높았고, 경일대 62.6%, 경북대 57.8%, 대구가톨릭대 57.4%, 계명대 55.3%, 영남대 54% , 대구대51.7% 등으로 나타났다.

전문대는 영진전문대가 78.1%로 가장 높았고, 대구보건대 74%, 영남이공대 73.4%, 대구과학대 70.1%, 계명문화대 68.6%, 대경대 695, 호산대 68.7%, 수성대 64.3%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대학알리미가 오픈한 자료는 지난해 12월 29일 교육부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9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의 대학별 내용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일반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 각종학교, 기능대학 및 일반대학원의 2019년 2월 및 2018년 8월 졸업자 55만 354명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31일 기준 취업 및 진학여부와 급여 수준, 취업 준비기간 등 취업 세부정보를 파악한 것이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2019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2018년8월 졸업자 포함) 중 전체 취업자는 32만 3천38명으로 취업대상자 48만1천599명의 67.1% 수준이며 전년(67.7%, 2018년12월31일 기준) 대비 0.6%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