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국가균형발전특위 대구추진본부 출범

  • 민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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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5 15:30  |  수정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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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이 지난 14일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대구추진본부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4일 당내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산하 대구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 추진본부는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각 지역위원장, 상설위원장, 특별위원장, 광역·기초의원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낙동강 물 살리기 사업과 환동해 연결 H뉴딜 글로벌 국가균형발전을 주축으로 한 대구 발전전략과 각종 현안사업, 민원사항이 실현되도록 중앙당 국가균형발전특위에 지역의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대구 추진본부는 이를 위해 △대구경북 뉴딜 산업공원과 도시환경 개편 및 국가 산단 R&D 거점 네트워크 확대 △대구경북 내륙철도 교통망 사업과 도시교통 디지털 뉴딜벨트 △에듀뉴딜 사업과 글로벌인재 교류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진 본부장은 "지난해 9월 대구경북 초광역 경제권 구축 대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시당 내 정책자문위원회도 추가로 구성해 지역 발전에 힘쓰는 대구시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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