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발벗고 나선다.
대구은행은 5명의 전담직원과 20여명의 지원 컨설턴터로 구성된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를 신설해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창업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지원을 위해 은행 여신기획본부 내 소호컨설팅팀으로 운영되는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본점 별관(D-Plex) 1층 오픈한다.
금융권에선 처음으로 도입되는 대구은행 소상공인 육성 프로그램(One-Stop Scale-UP)은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춰 홍보영상제작 및 SNS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 대표상품 및 골목상권을 전국적으로 마케팅하는 온라인 홍보지원을 기반으로 비대면 판매채널 구축 컨설팅, 경영지원 컨설팅을 동시에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 창업(예정)자 대상으로 금융상담 및 대출 연계도 실시한다.
대구은행은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성공사례를 발굴한 후 전국적 모델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대구은행의 지원모델을 정부의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정책사업과 연계해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의 소상공인 지원은 임성훈 행장의 경영 방침인 '지역 밀착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이다. 임성훈 행장은 지난해 10월 취임사에서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민들의 신임을 얻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가칭 '자영업 어깨동무 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역사회의 금융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상] 울릉공항, 드론으로 미리 보는 이착륙 현장](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609/news-m.v1.20260923.2c4cf16d7cf34b9ca82925ef313ec1d8_P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