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훈 조각가, 18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갤러리서 초대전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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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수정 2021-04-11 17:31  |  발행일 2021-04-11 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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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훈 '오롯이-길'

이강훈 조각가가 18일까지 '오롯이'를 주제로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연다.

이강훈은 이번 전시에서 평범한 40대 중반의 남자가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군상 20여점을 선보인다. 이 중 10여점은 근작이다. 어느날 갑자기 가슴을 파고든 '오롯이'라는 말의 어감이 참 예뻤다는 그는 자연에서 취한 돌을 "신의 힘을 빌려왔다"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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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훈 '오롯이 서다'

석고를 직조한 흔적이 거칠게 남아 있는 야윈 인체 군상과 자연석이 어우러진 작품들은 작가의 심리상태를 오롯이 드러내고 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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