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시민연합 "경북도 부동산 투기 조사 의지 있나" 비판

  •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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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2 16:26  |  수정 2021-04-13 08:49  |  발행일 2021-04-12

경북도청의 공무원 투기의혹 조사가 늦춰지는 것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12일 성명을 내고 "경북도청의 늑장대응과 보여주기식 조사를 규탄한다"며 "조사 과정을 알 수 없고 진행은 매우 느리다. 조사할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말했다.

조사대상이 적은 것도 도마에 올랐다. 경북도청은 1천여명 안팎의 조사대상을 특정한다고 밝혔다. 복지연합은 "대구 1만5천명·충남 2만명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적은 수"라고 비판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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