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3070억 원 규모 내년도 국가투자사업 예산 확보 방안 모색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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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2 14:31  |  수정 2021-04-13 08:51  |  발행일 2021-04-12
예산정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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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정책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과 지역 도.시의원, 간부 공무원들이 지역 현안의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는 내년도 국가투자 사업의 원활한 예산 확보와 향후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12일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비사업은 매년 4월 말 경북도를 통해 각 중앙부처로 신청, 5월 말까지 각 부처 심사를 거쳐 기재부로 제출하고 있어, 이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5명의 지역 출신 도의원과 18명의 시의원이 소속 정당을 떠나, 시 간부 공무원들과 격의 없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현안의 해법을 모색했다.

시와 정치권이 힘을 합쳐 확보해야 할 국비 사업은 65건, 3천70억 원이다 △점촌~안동 간 단선철도 건설, 안동 풍산~서후 간 국도 34호선 확장 등 건설사업 분야 △제4차 문화도시 지정, 관광 거점도시 육성사업 등 문화·관광 분야 △경북 산업용 헴프(대마) 규제 자유 특구 재정지원사업, 백신 상용화 기술지원 기반 시스템 구축사업 등 바이오 산업 분야가 역점사업이다.

이밖에 △안동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상권 르네상스 사업 △물순환 도시 조성사업(2차) △운흥동 등 폐 철도 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 개최 등의 사업도 새로 국비 확보를 추진하는 사업들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 19로 지방 재정이 위축되어 시민들의 행정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에 한계에 직면해 국비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국가 예산은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 없이는 확보가 불가능한 만큼 항상 위기 의식을 갖고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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