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경북 형 작은 정원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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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3 11:13  |  수정 2021-04-13 11:13  |  발행일 2021-04-14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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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관계자들이 경북 형 작은 정원 조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된 것을 자축하고있다. <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가 경상북도의 '경북 형 작은 정원(클라인 가르텐) 조성 공모사업'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문경시는 13일 경북도 내 7개 시·군이 경쟁을 벌인 끝에 사업 대상지로 뽑혀 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 형 작은 정원 조성사업'은 도시민들을 위한 휴식·여가·영농 체험 공간을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경시는 영순면 김용리에 '온 가족이 오고 싶은 문경 온데이팜'이라는 클라인 가르텐을 △문경에 온데이(개별 체류시설) △따뜻한 온데이(공동 이용시설) △언제나 온데이(프로그램 운영) 세 분야로 나눠 만들 계획이다. 개별 체류시설에는 개별 텃밭·정원·주차장을 갖추고 공동 이용시설에는 어린이 숲 놀이터, 물놀이장과 족욕탕, 오토 캠핑장, 스마트 팜 등을 설치한다. 문경시는 이러한 시설을 바탕으로 온데이팜 브랜드 패키지 제작, 농업 교육 및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스마트팜 교육 등 시설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각종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인 영순면은 수려한 풍광과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한창 조성 중인 '점촌지역 랜드 마크'와 인접해 송정산 전망대, 청정식물원, 수석전시관 등의 관광자원과 미나리, 표고버섯, 체리, 애플 망고 등 각종 시범 재배를 지원하는 농업자원의 결합으로 특색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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