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여류작가회 제42회 정기전,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서 20~25일까지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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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8   |  발행일 2021-04-20 제15면   |  수정 2021-04-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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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희 '풍경'

제42회 청백여류화가회 정기전이 대구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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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광 '봄빛'

올해로 창립 43주년을 맞는 청백여류화가회는 대구 최초의 여성화가 모임이다. 이번 전시에는 32명의 회원 중 30명이 참여해 50호 이내 신작 3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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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P 2021-20001'

30~70대 연령층으로 구성된 청백여류화가회는 해마다 신입회원을 영입한다. 창립 이후 '자연'과 '시간' 등의 주제를 갖고 다양하고 실험적인 작품을 발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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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향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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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자 'Time accumulation'

김현주 여류청백화가회 회장은 "여성 특유의 감수성과 섬세함 그리고 연륜이 묻어나는 작품들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일상에 따뜻한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참여작가
주봉일 신문광 신정희 장경선 하혜주 이영식 김성향 김향주 전옥희 백은주 김외란 류시숙 권희숙 한지영 이영미 장은순 이소영 권기자 진미숙 김숙정 황현숙 김미리 박경희 김성희 송선영 김현주 김선영 이선희 신경애 조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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