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곡을 노래하다-김효근의 첫사랑...27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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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수정 2021-04-22 07:53  |  발행일 2021-04-22 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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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소프라노 배혜리·테너 김동녘·바리톤 김만수·작곡가 김효근.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가 마련한 기획공연 '한국가곡을 노래하다-김효근의 첫사랑'이 오는 27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수성아트피의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 무대로, '한국가곡'을 주제로 우리 가곡을 집중 조명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한국가곡 작곡가로 활동 중인 작곡가를 선정, 작곡가에게 직접 곡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 순서로 작곡가 김효근을 초청했다. 김효근의 가곡은 아름다움과 긴장감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련된 화성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작곡가 김효근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대학원(경영학석사)와 미국 피츠버그대학(경영학박사)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3학년 재학 당시 1981년 제1회 MBC대학가곡제에서 '눈'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되었다. 2007년부터 작품발표를 재개해 '내 영혼 바람되어' '사랑해' 등 다수 작품을 작곡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작곡, 음반 프로듀싱 및 제작, 오페라·뮤지컬 창작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가곡 '첫사랑' '사랑의 꿈' '영원히 사랑해' 등 서정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곡들을 작곡가 김효근이 직접 하는 해설을 곁들여 선보인다. 대구의 성악가 소프라노 배혜리, 테너 김동녘, 바리톤 김만수가 출연한다. 반주는 오페라 전문 반주자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장윤영이 맡았다. 전석 무료. (053)668-1800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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