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필승 코리아' 서체 작가, 가곡 가사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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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수정 2021-05-27 07:58  |  발행일 2021-05-27 제면
손영희 '시, 서체를 입다'展

내달 5일까지 수성아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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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희의 캘리그래피.

대구 수성아트피아가 멀티아트홀에서 6월5일까지 '시, 서체를 입다'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전시팀이 공연팀과 처음 마련한 협업전 형식이다. 손영희 작가가 수성아트피아 공연팀이 준비한 '시, 음악을 입다'와 함께 진행한다. 손영희가 공연프로그램 곡의 가사를 캘리그래피로 쓴 40여점을 선보인다. 손 작가의 작품은 작년 12월에 개관한 수성아트피아 오픈갤러리에서도 전시 중이다. A관(호반갤러리 벽면)에는 6월30일까지 손 작가의 '손글씨'전이 열리고 있다.

손영희는 홍익대 도안과를 졸업한 뒤 그래픽디자이너, 설치미술, 캘리그래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오필승 코리아' 서체인 산돌 단아체 산돌02체 폰트를 개발했고 '마음을 노나 주는 사랑의 말씀' 등을 펴냈다. 현재 산새공방, 손영희 글씨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053)668-1566, 1580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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