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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경북도·경주시가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유치 선언과 함께 경주시가 경주하이코 전시공간을 확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진은 경주하이코 전경. <경주시 제공> |
'2025 제32차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를 선언한 경주시가 경주하이코의 전시공간을 확장한다.
전시공간 확장은 국제회의 도시인 경주시가 APEC 유치전에서 제주시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시는 경주하이코 증축 타당성 검토와 기본 계획 용역을 지난해 마무리했다.
이어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심의를 거쳐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재정투자 심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다음 달 중 심사가 완료되면 시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추경예산 확보, 실시설계 용역 발주 등의 후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사업비 295억 원을 투입해 전시공간 8천745㎡(전시장 4천㎡·지하주차장 2천㎡·기타 편의시설 2천745㎡)가 늘어나 국제회의 도시다운 위용을 갖추게 된다.
시는 2022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주하이코는 국내 최고 회의 시설을 갖췄지만 전시공간(2천273㎡)이 좁아 대규모 전시행사 유치가 어려워 증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전시공간이 늘어나면 대규모 전시행사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하이코 증축은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공동으로 선언한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반드시 선행할 사업"이라며 "앞으로 국내 유망 컨벤션 행사 유치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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