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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건설부문 SM우방이 대구시 수성구 파동에 공급하는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 조감도. |
대구 수성구 신흥주거지인 파동에 들어서는 394세대 규모의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이 15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SM그룹 건설부문 SM우방이 공급하는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은 대구시 수성구 파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 394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59㎡ 126세대 △84㎡A 42세대 △84㎡B 139세대 △84㎡C 87세대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실속형 단지로 구성됐다. 견본주택 관람은 100% 사전 방문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한다.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해당지역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의 최고 장점은 대구지역 최고의 주거지역인 수성구에 위치하면서도 풍부한 자연환경의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앞산, 동쪽에는 법이산이 위치하면서도 대구 신천이 흐르고 있는 천혜의 친환경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다 수성못과 가창호수도 가까워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삶의 여유로움을 느끼기에도 충분하다.
도로교통망도 뛰어나다. 신천대로·신천동로는 물론 올 연말 전 구간 개통 예정인 대구 4차순환로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파동IC도 가까워 시내·외 어디든 이동이 자유롭다.
대구지역 최고의 학군인 수성학군도 그대로 물려받는다. 파동초등·수성중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수성구 파동 일대 개발사업 진행으로 미래가치도 탁월하다. 이미 입주를 마친 △수성못 코오롱하늘채(832세대) △더 펜트하우스 수성(143세대)을 비롯해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1천299세대) △수성 해모로 하이엔(795세대)은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고, △수성숲 KCC 스위첸(755세대 예정) △동부 센트레빌(313세대 예정)도 올 하반기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강촌 3지구(700여 세대 예정) △대자연1차 재건축(600여세대) △대자연2차 재건축(600여세대) 등 향후 파동 일대가 7천세대 가까운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하는 것은 기정사실이 됐다.
대구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수성구 파동이 신흥주거지로 급성장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합리적 분양가로 수성구 진입에 성공할 수 있고 입주 시 파동 일대는 놀라운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입주 시점인 미래의 파동은 현재의 파동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주거지역으로 각광 받을 것"이라며 "똘똘한 소비자들은 현재의 모습보다는 미래가치를 내다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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