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 15일 견본주택 공개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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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13   |  발행일 2021-10-13 제16면   |  수정 2021-10-13 07:44
숲·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
개발사업으로 미래가치 상승
서쪽에 앞산…동쪽 법이산 조망
신천·수성못·가창호수 가까워
연말 4차순환로 전 구간 개통
파동초·수성중 도보거리 위치

조감도_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_최종
SM그룹 건설부문 SM우방이 대구시 수성구 파동에 공급하는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 조감도.

대구 수성구 신흥주거지인 파동에 들어서는 394세대 규모의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이 15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SM그룹 건설부문 SM우방이 공급하는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은 대구시 수성구 파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 394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59㎡ 126세대 △84㎡A 42세대 △84㎡B 139세대 △84㎡C 87세대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실속형 단지로 구성됐다. 견본주택 관람은 100% 사전 방문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한다.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해당지역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의 최고 장점은 대구지역 최고의 주거지역인 수성구에 위치하면서도 풍부한 자연환경의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앞산, 동쪽에는 법이산이 위치하면서도 대구 신천이 흐르고 있는 천혜의 친환경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다 수성못과 가창호수도 가까워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삶의 여유로움을 느끼기에도 충분하다.

도로교통망도 뛰어나다. 신천대로·신천동로는 물론 올 연말 전 구간 개통 예정인 대구 4차순환로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파동IC도 가까워 시내·외 어디든 이동이 자유롭다.

대구지역 최고의 학군인 수성학군도 그대로 물려받는다. 파동초등·수성중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수성구 파동 일대 개발사업 진행으로 미래가치도 탁월하다. 이미 입주를 마친 △수성못 코오롱하늘채(832세대) △더 펜트하우스 수성(143세대)을 비롯해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1천299세대) △수성 해모로 하이엔(795세대)은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고, △수성숲 KCC 스위첸(755세대 예정) △동부 센트레빌(313세대 예정)도 올 하반기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강촌 3지구(700여 세대 예정) △대자연1차 재건축(600여세대) △대자연2차 재건축(600여세대) 등 향후 파동 일대가 7천세대 가까운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하는 것은 기정사실이 됐다.

대구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수성구 파동이 신흥주거지로 급성장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합리적 분양가로 수성구 진입에 성공할 수 있고 입주 시 파동 일대는 놀라운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입주 시점인 미래의 파동은 현재의 파동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주거지역으로 각광 받을 것"이라며 "똘똘한 소비자들은 현재의 모습보다는 미래가치를 내다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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