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접종률 7%…부스터샷 중단해야"

  • 입력 2021-10-14   |  발행일 2021-10-14 제12면   |  수정 2021-10-14 07:50
WHO사무총장 "불공정" 주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중단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12일(현지시각)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부스터샷 접종 확대 추세에 대해 "부도덕적이고 불공정하다. 정의롭지 못하고,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미와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은 인구의 50% 이상이 백신 1차 접종 이상을 마쳤지만 아프리카는 이 비율이 7%에 그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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