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가곡열전' 12일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서 열려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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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8   |  발행일 2021-11-09 제24면   |  수정 2021-11-08 11:01
2021 가곡열전 12일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서 열려

웃는얼굴아트센터의 2021년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열 번째 무대 '2021 가곡열전'이 12일 오후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대구의 우수예술단체를 발굴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무대에는 소프라노 곽보라<사진>·이주희·김은지·김나영, 메조소프라노 김보라, 테너 차경훈·노성훈·김명규, 바리톤 추장환·손재명 등과 피아니스트 박선민·서인애가 출연한다.

현대가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윤학준의 '마중', 이원주의 '연', 김효근의 '첫사랑', 하대응의 '못 잊어' 등 서정적인 가곡을 비롯해 특색있는 유머 코드를 담은 변훈의 '쥐', 민요를 가곡으로 편곡한 '박연폭포' '신고산 타령'과 같은 흥이 넘치는 곡들까지 다채로운 분위기의 한국 가곡 21곡을 들려준다.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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