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향후 3년간 총 2만 5천 개 일자리 창출"

  •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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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0 15:20  |  수정 2021-11-11 08:39
정부와 '청년희망 ON(溫, On-Going)'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최정우
최정우 포스코 회장. 영남일보 DB

포스코가 10일 정부와 '청년희망 ON(溫, On-Going)'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총 2만 5천 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포스코 그룹은 향후 3년간 직접 채용으로 총 1만 4천 명, 3년간 벤처투자 및 '포유 드림'등의 확대를 통해 일자리 1만 1천 개 창출을 약속했다. 포스코는 또 2차전지 소재와 수소, 포스코케미칼 음·양극재 신설 부문 인력 등 신사업 분야에서 직접 채용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벤처펀드 조성에 4천300억 원, '체인지업 그라운드'와 같은 벤처밸리 조성에 1천60억 원 등 총 5천 360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5천 9백 개를 창출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아울러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포유 드림'의 확대 운영을 통해 3년간 5천 1백 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취업 아카데미' 연 1천200명(기존 800명)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연 200명(기존 100명) △'청년 AI·BigData 아카데미' 연 300명(기존 200명)으로 각각 증원해 3년간 총 5천 1백 명에 대해 취업 을 지원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포스코가 아무것도 없던 포항의 모래밭에서 기적을 만들었는데 이제 그 기적이 우리 청년들에게도 일어나기를 바란다"라며 "과감한 결단을 해준 포스코 그룹에 깊이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김부겸 총리가 취임 후 추진한 '청년희망ON'으로 만든 일자리는 총 13만 3천 개(KT 1.2만, 삼성 3만, LG 3.9만, SK 2.7만, 포스코 2.5만)에 달한다.

국무총리실은 "'청년희망ON' 참여 기업들이 정부의 다양한 인재양성 사업을 활용해 청년들의 취업 교육 기회를 더 늘릴 수 있도록 협의 테이블을 만들고,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5개 전략기술 분야의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 기술창업 활성화 방안'도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경모 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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