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AI/DX 기술 기반 스마트 관광활성화 방안 마련 나서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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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5   |  발행일 2021-11-16 제9면   |  수정 2021-11-15 14:04
기존 관광시설 및 MZ세대 관광 인프라 부족 지적
MZ세대 관광콘텐츠 개발 및 실감형 솔루션 적용한 한옥스테이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홍보 방안 제안

경북 영주시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X)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스마트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주>KT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DX 기술 기반 스마트관광 활성화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이어 이번 공동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가 15일 오후 영주시청에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에서 소수서원·부석사·무섬마을 등 기존 관광 시설과 관련한 관광 인프라 문제점과 MZ세대를 위한 관광 콘텐츠 부족 등이 지적됐다. 이에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지의 효과적 활용과 MZ세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청년층을 활용한 자유로운 SNS를 통한 홍보 개선방안 등이 제시됐다.

특히 내년 9월에 개최 예정인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사전 홍보하는 방안도 공동 연구에서 제안됐다. 또 내년 6월 개장 예정인 선비세상 내 실감형 솔루션(홀로그램·AR·VR)을 적용한 한옥스테이를 진행해 신규 젊은 관광객의 수요 창출을 도모하는 한편, 야경명소와 자전거도로, 체험 마을을 연계하는 프로그램 개발 등 세부 실행계획도 포함됐다.

영주시는 이번 공동연구 결과에서 제시된 다양한 제안과 개선 방안 등을 지역 특화 스마트관광 활성화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강성익 영주부시장은 "이번 공동연구에서 제시된 관광시설의 문제점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개선방안을 참고해 앞으로 관광도시 영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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