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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훈 '주전골의 가을' |
대구미술협회 2갤러리(디아트갤러리)가 오는 28일까지 중견 한국화가 심상훈 초대전을 연다.
심 작가는 꾸준하게 산을 오르며 실경산수의 아름다움과 서정적 감흥을 수묵담채로 표현해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작산의 봄' '설악산의 여름' '주전골의 가을' 등 근작과 소품, 부채 등 40여 점을 선보인다.
경북대 미대와 동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심상훈은 지금까지 1천500여 회 초대기획전에 출품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자 대구미술협회 부회장이기도 한 그의 작품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경북도청 등지에 소장돼 있다.
심상훈은 작가 노트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삶의 자취를 다양한 조묵과 여백의 미로 조형화하고 싶다"고 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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