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한 땀 나눔 손뜨개 봉사단이 최근 포항시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목도리와 모자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취약계층을 위해 목도리와 모자를 선물했다. 포항제철소는 최근 포항시 남구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포항제철소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한 땀 나눔 손뜨개 재능봉사단'과 함께하는 손뜨개 물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목도리와 모자는 송도동과 해도동의 취약계층 1천여 명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한 땀 나눔 손뜨개 봉사단에 소속된 포항제철소 임직원 67명은 지난 1년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목도리와 모자를 손수 제작했다. 송미명 봉사단장은 "앞으로도 모자, 목도리 등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마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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