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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경제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기재부 제공. |
정부가 내년 1월 중 직접 일자리로 60만 명 이상을 조기 채용하기로 했다. 또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등 미래 유망 신직업 활성화를 위해 18개의 신직업 발굴에도 나선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올해 취업자 수가 당초 전망보다 10만명 늘어나 전년대비 35만명 증가가 예상된다. 코로나 19 위기 전 수준을 복구한 상황"이라면서도 "디지털·기술혁신 등으로 인한 노동시장 구조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게 긴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취약계층 지원강화 측면에서 내년 1월 중 직접 일자리 60만 명 이상을 조기 채용(연간 직접 일자리 106만개)하고, 고용촉진장려금 지급도 올해 1만2천 명에서 내년 2만8천 명으로 확대한다.
홍 부총리는 또 "미래 유망 신직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여가△환경△신기술·융합 △교육·의료△농림·수산 5개 분야에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콘텐츠가치평가사 등 18개의 신직업을 발굴해 국가 자격 도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시장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행·관광숙박업 등 14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여부도 내년 1분기 중 검토한다. 더불어 △공공부문의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2021년말→2022년 6월)△공과금·사회보험료 납부유예(2021년말→2022년 3월) 시행 기연장조치△항만사용료·터미널 임대료 감면도 6개월 연장△8천억 원 규모 해운업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금융지원 1년 연장 등의 조치도 시행된다.
홍 부총리는 특별목적기업(SPV)의 회사채·기업어음(CP)매입조치에 대해선 "예정대로 올해 말 종료하되 향후 시장 재악화 상황 등에 대비해 비상대응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또 은행의 선물환 포지션 한도(25% 상향) 정상화 여부, 외화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규제 비율(80→70%) 연장 여부 등은 추후 시장여건 등을 보아가며 결정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구경모 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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