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청년 시장 되겠다" 서재헌, 대구시장 출마 선언

  • 민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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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13 16:40  |  수정 2022-02-13 16:44  |  발행일 2022-02-13 제면
1979년생 '42세' 민주당 동구갑 지역위원장

창업문화 선도하는 '대구형 실리콘밸리' 사업

"NFT·메타버스와 아날로그 콘텐츠 등 인재육성에 힘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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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동구갑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동구갑 지역위원장이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서 위원장은 "대구의 청년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42세 청년 대구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13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진짜 '컬러풀 대구'를 만들어 대구시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장이 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1979년생인 그는 대구시 평균연령이 42세라는 점을 강조하며 젊은 시장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대구를 위해 준비한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서 위원장은 "단기일자리 사업과 행사성 사업 등 1회성 정책을 지양하고, 역발상 투자로 기존의 산업투자를 통한 청년 채용 방식에서 청년에 집중 투자해서 청년들이 산업을 성장시키는 대구를 만들겠다"며 "청년들이 산업을 성장시키고,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대구형 실리콘밸리인 '청년밸리'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청년밸리'를 통해 대구시가 NFT 및 메타버스 등 4차산업의 인재육성을 위해 힘쓰는 동시에, 인간에 대한 감수성과 따뜻한 손길이 느껴지는 심리, 문학, 디자인 등의 아날로그 콘텐츠 인재육성을 위한 노력을 전국 최초로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남부권 경제통합'을 공언하기도 했다. 그는 "대구 경북의 행정통합보다 시급한 것은 대한민국 남부권 경제 통합과 청년 통합이다"라면서 "영남을 넘어, 남부지방을 넘어, 비수도권 지역과 연계하는 각 분야별 지역 청년 정책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청년 일자리, 인구 유출 문제 등에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서 위원장은 대구 영신고와 계명대를 졸업한 뒤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스트라쓰클라이드 대학교(영국 스코틀랜드) MBA과정을 마쳤다. 이 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2020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영기획본부장을 지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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