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텍책임<주>, 우크라이나 난민 및 동해안 산불 이재민 구호성금 1억5천만원 기탁

  • 박진관
  • |
  • 입력 2022-03-08 18:11  |  수정 2022-03-08 18:11  |  발행일 2022-03-10 제20면
2022030801000304700013011
최영수 크레텍책임<주>회장

크레텍책임<주>이 8일 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를 위한 성금 5천만을 기부했다. 또 경북 울진, 강원 삼척, 강릉 등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크레텍책임은 매년 연말 공동모금회 성금, 서문시장 화재복구, 경북 포항 및 일본과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복구, 필리핀 수해, 코로나 극복, 수재의연금 등 국내외 크고 작은 재난·재해로 피해를 당한 이웃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는 크레텍은 기계 공구 중심의 크레텍책임(대표 최성문)과 용접 안전용품 위주의 크레텍웰딩(대표 최성용)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의 산업 공구 플랫폼 기업이다. 1971년 창립 때부터 '고객과 사회를 책임진다'는 철학을 세워 '책임'이라는 사명(크레텍책임)을 지금도 가지고 있다.

최영수 크레텍 회장<사진>은 "삶의 터전을 잃고 고난에 처한 사람들의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진관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