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의병 정신, 지역 문화와 스토리텔링"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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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14 07:27  |  수정 2022-04-14 07:29  |  발행일 2022-04-14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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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은 국난 때마다 나라를 구하고자 나선 자랑스러운 의병의 역사가 뿌리 깊게 배어 있습니다."

올해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진두지휘하는 최기문〈사진〉 시장은 "의병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북돋우기 위한 국가 행사를 영천시에서 열게 됐다"며 "행사를 통해 영천 의병 역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의병의 고장인데도 불구하고 영천의 위대함이 한국사에서 크게 조명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일부 시민조차도 자랑스러운 역사를 모르고 있는 데 대한 안타까움도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아쉬움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다.

최 시장은 "영천의 자랑스러운 의병 정신과 역사를 널리 전파하고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영천 의병의 역사적 의미와 시대정신을 쉽게 전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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