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감 선거]엄창옥 대구시교육감 후보, 교육계- 시민사회 아우르는 100여명의 메머드급 선대위원회 구성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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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1 19:01   |  수정 2022-05-24 09:00
후원회장에 이정우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영호 전 산업자원부 장관, 박정우 전 대구YMCA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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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옥 대구시교육감 후보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엄참옥 대구시교육감 후보 선거대책본부 제공

엄창옥 대구시 교육감 후보는 지난 17일 대구 수성구 명덕로 광덕빌딩 6층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대구지역 교육계, 시민사회를 아우르는 100여명의 메머드급 선대위원회 구성을 발표하고 상임선대위원장은 생애 첫투표 청소년 학생과 유·초·중등·대학 교육 전문가 6명으로 구성했다. 후원회장은 이정우 전 청와대 청책실장과 김영호 전 산업자원부 장관, 박정우 전 대구YMCA 사무총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개소식은 노진철선대위원장과 송필경후원회 부위원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엄 후보가 출석하는 영동교회 문명률목사, 학부모대표 김소양씨(정치하는 학부모회). 청년대표 권준열씨(청년문화프리랜스), 장명재씨(전 해직교사)등의 격려사와 동요작가 이종일 선생과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선거로고송 발표가 있었다.

엄창옥 후보는 "팬데믹 이후 더욱 간과할 수 없는 생태민주시민교육부터 지역별 학력격차 해소 및 20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 살리기, 교사의 학교업무 혁신 및 학생들의 복지정책 증대" 등 주요 공약을 강조하고 다문화 학생, 중도입국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에 대한 제도와 프로그램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가정형편에 관계없이 누구나 최고 수준의 교육을 누릴 수 있는 대구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엄 후보의 부모님은 초등학교·유치원 교사였고 아내도 중등학교 교사다. 대학교수인 엄창옥 교수까지 그야말로 온 가족이 교육가족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경북대 교수인 엄 후보는 국채보상운동 유네스코기록유산 등재 추진 단장, 정신대 할머니를 위한 시민모임 이사, 대구사회연구소 소장, 대구참여연대공동대표, 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 협동조합, 사단법인 전태일의 친구들 이사 등 언제나 역사 앞에 서서 대구를 위해 대구 청년들과 함께 한 길을 걸어왔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운수노동조합 교육공무직본부 대구지부·전국여성노동조합 대구지부·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 등으로 구성된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각 노동조합의 의결과정을 거쳐 엄창옥 대구 교육감 후보를 공식 지지후보로 결정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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