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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 항공우주작전본부를 찾는다. 연합뉴스 |
한국 대통령실과 미국 백악관 사이에 경제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상설 대화 채널이 구축됐다.
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항공우주작전본부를 찾는다.
20일 대변인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왕윤종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과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타룬 차브라 기술·국가안보 선임보좌관 간의 첫 통화에서 합의된 내용"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신설된 '경제안보대화'를 통해 수시·정기적으로 경제안보 현안과 대응 전략을 조율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게다가 이번 채널 구축으로 반도체, 2차 전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공조와 공급망 구축 등을 포함한 기술동맹 핵심 의제도 다룬다. 이에 대해 "기술동맹 핵심 의제와 관련, 한미 양국이 긴밀히 정책을 조율하고 공동 대응하겠다는 의미"라고 대변인실은 설명했다.
이번 상설 대화 채널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에 맞춰 구축된 것이다.
한편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마지막날인 22일에는 한반도 전역의 공중작전을 지휘하는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KAOC·Korean Air And Space Operations Center)를 함께 방문한다.
역대 방한한 미국 대통령이 KAOC를 직접 찾은 사례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잇따른 도발 속 연합방위의 상징성이 있는 곳을 찾아 공고한 한미동맹을 과시하는 한편 대북 경고 메시지를 발신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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