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티스트와 NFT의 만남 'The NFT; art marketplace'전, 대백프라자갤러리서

윤석민 '삘딩'

한승훈 'Time to Blossom'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는 대구 아티스트와 NFT가 만난 'The NFT; art marketplace'전이 5월31일부터 6월1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구백화점이 대구MBC미디컴과 함께 미술계 내부의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보는 NFT(Non-Fungible Tokens, 대체 불가능 토큰)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새로운 미술 형태로서의 가능성을 경험해 보기 위해 기획했다.

대구미술협회와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후원으로 이들 협회 회원들이 참여한다. 출품 작가는 총 28명으로 각 1점씩 28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백프라자갤러리 관계자는 "전시장에는 원작을 전시하고, NFT 마켓플레이스인 'Open sea(오픈씨)' 접속을 통해 NFT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NFT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특강을 마련했다. NFT 전문가인 류승환의 'NFT & ART Collaboration'(부제: NFT, 그 한계를 넘다!) 강의가 오는 6월2일 오후 5시 대백프라자10층(프라임홀)에서 열려 NFT종류와 특징, NFT플랫폼의 장단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NFT 아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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