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최대 행사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8일 경주서 개최

기획재정부 제공.

사회적경제 연중 최대 행사인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경주시 화백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기획재정부는 6일 "정부(17개 부처), 경상북도 및 사회적 경제계는 공동으로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회를 개최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 사회적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 공유, 네트워킹 등 연대를 강화하고, 국민에게 사회적경제 상품·서비스를 홍보하는 등 사회적 경제계의 연중 최대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린 슬로건으로 사회적 경제 일자리 창출 등을 모색한다.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은 개막식에 참석해 고물가, 경기 둔화 등 복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회적 경제계의 적극 동참을 요청하는 동시에 정부 지원안을 밝힐 계획이다.

박람회 홈페이지(http://사회적경제박람회.kr)를 통해선 랜선투어, 온라인 기획전, 쇼핑라이브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개·폐막식 등 기념행사와 부대행사 등 주요행사를 생중계하며, 전시관을 온라인으로 관람하는 박람회 랜선투어가 진행된다.

아울러 e-store 36.5(sepp.or.kr) 온라인 기획전에서 대규모 할인행사가 열리고, 11번가, 롯데ON, 농협몰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도 상품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의 개별행사와 상세한 내용은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socialeconomyfair.kr, http://사회적경제박람회.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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