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외교관 등에게 한국 역사문화 홍보 ‘첨병’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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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18 15:48  |  수정 2022-07-19 08:15  |  발행일 2022-07-18
외교 단체와 연수 단원, 협회 회원 경북 방문 때 필수 코스

중앙아시아 외교 관계자, FMC 회원 역사문화 콘텐츠 체험
경주엑스포대공원, 외교관 등에게 한국 역사문화 홍보 ‘첨병’
15일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앞에서 에는 경북도가 초청한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의 중앙아시아 4개국 외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엑스포 제공>
경주엑스포대공원, 외교관 등에게 한국 역사문화 홍보 ‘첨병’
16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한 미국 전직 연방 국회의원협의회(FMC) 회원 19명이 문화센터에서 상설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을 관람하고 있다. <문화엑스포 제공>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외교관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56만㎡의 광활한 부지에 경주타워와 박물관·기념관·미술관·공연장 등의 다양한 역사문화 시설과 전통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전시관, 루미나이트 워크 등의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영남대학교 국제개발협력원의 에티오피아 연수생 12명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문화 관람하며 체험했다.


이들은 새마을관과 경주타워·솔거미술관·VR체험·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등을 관람했다.

13일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제2회 국제 헬스케어메타버스 컨퍼런스’에 참가한 영국인 관계자 8명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문화센터에서 VR체험을 한 후 솔거미술관 등을 둘러봤다.

15일은 경북도가 초청한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의 중앙아시아 4개국 외교 관계자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정규식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의 안내를 받으며 경주엑스대공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했다.

16일은 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의 주선으로 미국 전직 연방 국회의원 협의회(FMC) 회원 일행 19명(전직 연방 하원의원 7·주지사 1·배우자 5명)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해 문화센터에서 플라잉 공연을 관람했다.

경주시는 FMC 회원 일행의 경주 방문을 계기로 역사문화관광 도시 경주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류희림 <재>문화엑스포 대표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한국의 역사문화를 외국인에게 널리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국민이 즐겨 찾는 힐링 테마파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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