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계명대, 예비창업자·소상공인 '창업활동·교육 지원사업' 호응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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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19   |  발행일 2022-09-19 제14면   |  수정 2022-09-19 07:23
올 '창업프리스쿨' 지원 사업
우수 아이디어 청년 3명 선정
시민교육원 과정 수료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으로 매출 1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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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시민교육원 창업대학이 진행한 '소상공인 디지털 아카데미' 1기 수료식과 성과공유회 참가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대구 계명대에서 창업지원을 받은 예비창업자들이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계명대는 1988년 지역 최초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받고 창업대학원, 창업교육센터, 창업지원단, 계명시민교육원 창업대학 등 대학 내 창업교육 및 보육 인프라를 구축해 창업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프리스쿨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생애 최초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창업가 3명을 선발해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2022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등을 위한 창업활동비,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경진대회 참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최우수로 선정된 예비창업자 러비쉬 최종덕 대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2년 환경창업대전'에서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예비창업자다. 지역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도심에서 버려지는 낙엽을 활용한 친환경 박스, LEAF BOX'를 개발하는 아이템으로,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자원 선순환에 기여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수그룹의 사내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창업자금 지원을 받고 신규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함께 선정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법무/노무/행정업무 지원 플랫폼으로 창업 준비 중인 이은빈 대표와 뒤척임을 줄여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Swing bed'로 창업 준비 중인 최민현 대표와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안정적인 창업사업화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학기부터 계명시민교육원 창업대학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디지털 아카데미' 1기 수료식과 성과공유회도 지난 9월7일 가졌다. 1기 과정을 통해 참가 소상공인들은 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창업스토리, 사업구축, 상품판매 등 서로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상공인 디지털 아카데미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융합하여 네이버 등 국내 이커머스 진출, 알리바바 등 글로벌 이커머스 접목과 크라우드펀딩,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소상공인의 e-비즈니스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창완 계명시민교육원 창업대학장은 "창업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에 적합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소상공인의 니즈에 맞게 교육하고, 창업 인프라를 집중하여 소상공인들의 사업 운영에 탄탄한 밑바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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