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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지난 17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이노션 박소희 CX스포츠1팀 매니저가 강연을 하고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
'드리밍 대구' 1기 지원사업 YESPO 챌린지 프로젝트가 지난 23일 종료됐다.
'드리밍 대구'란 지역 청년들이 꿈을 찾고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e스포츠 대회는 MZ세대에 인기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로 진행됐다. 일반인부터 프로 연습생 출신 아마추어 선수들까지 다양한 지원자가 참가했으며, 58만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한 교육 전문 유튜버 미미미누와 e스포츠 전문 캐스터 지망생이 해설을 맡았다.
대구의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도 지난 17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노션 CX스포츠1팀 박소희 매니저, 라이엇 게임즈 전상훈 PM, 전국 대학 e스포츠 동아리 연합 ECCA 회장 강태영씨가 초청돼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드리밍 대구 1기 사업은 현재 모집이 완료됐으며, 11월까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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