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푸드존 '기파랑' 오픈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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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7 15:23  |  수정 2022-10-27 15:27  |  발행일 2022-10-27
먹거리와 휴게시설 확충으로 관람객 편의시설 제공

푸드존 ‘기파랑’ 오픈 후 관람객과 학생들에게 인기
경주엑스포대공원, 푸드존 기파랑 오픈
<재>문화엑스포가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와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푸드존 '기파랑' 전경. <문화엑스포 제공>


<재>문화엑스포는 관람객의 편의와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푸드존인 ‘기파랑’을 오픈했다.

‘기파랑’은 다양한 먹거리 부족과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관람객의 건의에 애초 컨테이너 매점을 없애고, 그 자리에 168㎢ 규모의 단층 철골 구조로 지었다.

‘기파랑’은 편의점과 테이블과 의자를 갖춰 관람객들이 라면, 과자, 음료수 등의 먹거리를 구매해 먹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기파랑’이 문을 열자 가족 관람객은 물론 학생들이 몰려드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재>문화엑스포는 올해 초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관람객들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먹거리와 휴식 공간 등 편의시설 확충을 추진해 왔다

먼저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에서 운영 중인 카페 2곳에 의자 교체 등 시설물을 보완했다.

지난 7월에는 문화센터 내에 무인 편의점도 새롭게 설치했다.
문화센터 갤러리 옆 공간(72㎡)에 무인 편의점을 설치해 음료와 과자류를 살 수 있는 자판기 3대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 6세트 등을 갖췄다.

류희림 <재>문화엑스포 대표는 “365일 힐링 테마파크를 만들기 위해 관람객들에게 편의 제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선해 나가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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