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달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소방청이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은 경북문화관광공사 전경. 영남일보 DB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소방청에서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한 가운데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재해 경감 우수기업 인증으로 업무 연속성 확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으로 체계적인 안전 보건관리 △안전한 관광단지 구축 △관계기관과의 안전상생 체계 확립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은 안전 관리 우수사업장 등의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우수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상을 주고 있다.
안전계획, 운영, 성과, 지원, 홍보 등 총 5개 분야 13개 항목을 분야별 전문가와 국민 참여 평가단이 직접 심사해 결정한다.
김성조 사장은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전 국민이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경주 담당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