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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재>문화엑스포가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 및 준법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후 류희림(오른쪽)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엑스포 제공> |
<재>문화엑스포가 경북도 출자 출연·보조 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해 청렴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경북도가 청렴도 측정 전문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를 통해 25개 산하 단체 공직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청렴도 2위로 평가했다.
청렴도 2위 달성은 류희림 대표 등 임직원이 청렴 문화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한 덕분이다.
청렴도 평가는 전화 설문조사와 이메일·모바일 조사로 내외부 청렴도 측정(70%)과 지난해 부패방지 시책평가(30%)로 이뤄졌다.
임직원은 청렴 문화엑스포 조성을 위해 △청렴 해피콜 운영 △외부 이해 관계자 청렴 소통 간담회 △청렴 소통 채널인 청렴 공유방 개설 △청렴 생활 점검의 날 운영 △맞춤형 청렴 교육 내실화 등을 추진해 왔다.
또 민원인과 업무 관계자에 대한 친절 응대 등 청렴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경북도 출자 출연기관 중 최초로 한국경영인증원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및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류희림 대표는 “청렴도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은 청렴에 대한 문화엑스포 조직의 강력한 의지와 임직원들이 펼쳐 온 철저한 투명 경영의 결과”라며 “경북도 청렴 시책에 동참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경주 담당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