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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의 전통놀이 한마당 포스터. <문화엑스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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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공원의 전통놀이 한마당 ‘땅따먹기’. <문화엑스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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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공원의 전통놀이 한마당 ‘팽이치기’. <문화엑스포 제공> |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한 전통놀이를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겨뤄보는 특별한 체험 행사‘우리 놀이 한마당’을 연다.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12세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는 12·13일과 19·20일 나흘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전통놀이를 더욱더 가깝게,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과 고양 어린이 박물관, 양주시립 회암사지 박물관 등 3곳의 우리 놀이터에서 진행한다.
‘우리 놀이 한마당’은 올해 전통놀이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전통놀이 현대화 콘텐츠 ‘딱지·투호·제기·연’을 활용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배우기(쌍륙·고누) △전통놀이 겨뤄보기(딱지·제기) △연날리기 체험(방패연·가오리연) △자유 체험(팽이·산가지·화가투·투호·윷놀이·비사치기 등) △그림 그리기(대형 캔버스에 전통놀이 체험 후기 그리기) 등이다.
류희림 대표는 “아이들에게 우리의 전통놀이를 제대로 체험할 수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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