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 속 사망자 증가 우려…대구경북서 10명 추가 사망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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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09 10:53  |  수정 2022-11-10 08:26  |  발행일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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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의 모습. 영남일보DB

코로나19 재유행 본격화 우려 속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관련 10명의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

9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70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13만4천69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천56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60대 1명, 70대 1명, 80대 이상 1명이다. 접종력은 3차 접종 2명, 4차 접종 완료 1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8.1%이다.

경북에서는 3천1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676명, 구미 424명, 경산 360명, 경주 310명, 안동 191명, 김천 178명, 칠곡 139명, 영천 124명, 영주 123명, 문경 79명, 상주 77명, 울진 65명, 예천 64명이다. 또 의성 57명, 영덕 53명, 봉화 50명, 청도 29명, 군위 26명, 고령 26명, 성주 26명, 영양 18명, 청송 17명, 울릉 16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755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6만2472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날 전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9명으로 전날보다 29명이 늘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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