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2 혁신·적극 행정' 시상식에서 김정필(오른쪽에서 두 번째) 경주시 경제작물팀장이 김학홍 행정부지사로부터 적극 행정 부문 대상을 받은 후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
경북 경주시가 ‘2022 경북도 혁신·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 행정 부문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김정필 경제작물팀장이 국내 최초 ‘지하수 활용 열교환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등록과 전국 보급에 나서 대상을 받았다.
비용이 적게 들고 편리한 지하수를 활용해 원예 작물의 서리 피해를 막는 시스템이다.
김태우 축산기술팀장이 기후 변화와 관계없는 '열풍 이용 사계절 건초 생산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열풍 이용 건초 생산 시스템은 축산 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혁신·적극 행정이 공직 사회에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등으로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경주 담당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