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5천명대

  • 박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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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2 10:32  |  수정 2022-11-12 10:34  |  발행일 2022-11-12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천명대를 기록했다.

1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2천429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총확진자 수는 114만 2천8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5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 수는 1천572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 연령대는 60대 1명, 80대 이상 4명이다.

이날까지 완치된 누적 환자 수는 112만 848명,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 수는 1만 3천763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6.2%다.

경북에서는 2천70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44명, 경주 228명, 김천 146명, 안동 199명, 구미 445명, 영주 103명, 영천 103명, 상주 53명, 문경 78명, 경산 377명, 군위 12명, 의성 44명, 청송 13명, 영양 11명, 영덕 31명, 청도 38명, 고령 21명, 성주 19명, 칠곡 92명, 예천 56명, 봉화 41명, 울진 41명, 울릉 11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1천769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5만 4천328명이 신규 확진돼 사흘 연속 5만명 대를 유지했다. 토요일 발표 기준 지난 9월 3일(7만9천710명) 이후 10주 만에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 수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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