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대표, 미국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뉴욕 한인회 등과 업무협약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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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5 17:09  |  수정 2022-11-15 20:31  |  발행일 2022-11-15
뉴욕 한인회, 한인방송국(TKC), 한인 로펌 김&배 등과 MOU
류희림 대표, 미국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뉴욕 한인회 등과 업무협약
지난달 31일 뉴욕 한인회관에서 열린 '재문화엑스포-뉴욕 한인회 교류 업무협약(MOU)'에서 류희림(오른쪽) 대표와 찰스 윤 뉴욕 한인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엑스포 제공
류희림 대표, 미국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뉴욕 한인회 등과 업무협약
지난달 31일 한인방송국에서 열린 '재문화엑스포-한인방송국(TKC) 업무협약(MOU)'에서 류희림(왼쪽) 대표와 한상기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엑스포 제공

"대한민국에 오시면 꼭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아 주십시오"

류희림 <재>문화엑스포 대표는 미국에서 열린 한국미술주간에 참여해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에 나섰다.

류 대표는 지난달 31일 미국 뉴욕 한인회관에서 한인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서로 교류와 협력을 하기로 했다.

류 대표는 찰스 윤 한인회장에게 “천년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경주에 대공원이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뉴욕 교포들이 도시 전체가 박물관인 경주를 방문할 때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욕 한인회는 뉴욕의 교포들에게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재>문화엑스포는 뉴욕 한인회 임직원, 회원과 가족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요금을 할인하기로 했다.

이어 류 대표는 한인방송국(TKC)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홍보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한인방송국 직원과 가족의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 요금 할인 등을 약속했다.

류 대표는 방송국 초대석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해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대한 소개와 상설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이어 뉴욕 한인 로펌 김앤배와 미국 내 경주엑스포대공원 관련 사업 진출에 대한 법률적 자문, 두 기관의 서로 홍보 등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인 로펌 김앤배 대표 변호사인 김봉준 씨는 지난 2020년 11월 뉴저지주 놀우드 최초의 한인 시의원에 당선돼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뉴욕 총영사관을 방문해 정병화 총영사와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김봉준 놀우드 시의원과 제임스 바사 놀우드 시장을 만나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린다 리 뉴욕 시의원을 예방해 환담을 하고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 방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류희림 <재>문화엑스포 대표는 “한국미술주간 행사를 위한 미국 출장에서 동포들에게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알릴 좋은 기회로 바쁜 일정 속에 홍보 활동을 펼쳤다”며 “많은 해외 동포들이 고국 방문 때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류 대표는 지난달 27일에는 주미 보스턴 총영사관에서 열린 한국미술주간 주제 회의 만찬에 참석한 후 지난 2·3일 하노버 후드 미술관에서 열린 ‘박대성 화백 작품 시연회’와 하노버 다트머스대 ‘미술 한류 심포지엄’에 참석해 인사를 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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