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노조, 2022 국토위 국감 우수의원에 강대식 의원 선정

  • 구경모
  • |
  • 입력 2022-11-16 14:02  |  수정 2022-11-16 14:06  |  발행일 2022-11-16
국토부 노조, 2022 국토위 국감 우수의원에 강대식 의원 선정
국토교통부 노조 제공.

국토교통부 노조가 16일 '2022년 국토교통위원회 국감 우수의원'으로 국민의힘 강대식(대구 동구을) 의원을 선정했다.

국토부 노조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2년 국토교통위원회 국감 우수의원 시상식'을 16일 개최하고, 총 6명의 여야 국토위원에게 상패를 전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 노조는 올해 수상 의원으로 국민의힘 강대식·이종배·서일준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김병욱·맹성규 의원을 각각 선정했다.

포항 출신인 최병욱 국토부 노조 위원장은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함으로써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공공부문 노동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국회와 공무원 노동자가 적극 소통해 정부 정책의 피드백이 빨리지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유일하게국정감사 피감기관 소속 공무원 노동자들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는 영예로운 시상식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부 노조는 지난 2020년 첫 시상식을 개최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매년 국감 이후 국민 생활과 직결된 국토교통분야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 비전 제시 등을 통해 두각을 나타낸 우수 국감의원을 노조 조합원이 직접 선정해 시상해왔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기자 이미지

구경모

정부세종청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