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직무 중심 보수 체계 도입

  • 송종욱
  • |
  • 입력 2022-11-29 16:49  |  수정 2022-11-29 17:01  |  발행일 2022-12-06 제20면
직무 특성과 난이도 따라 보수 차등 지급
2022112901000947700039671
지난 28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직무 중심 보수 체계 도입을 위한 노사 공동 협약'을 맺은 후 차성수(사진 왼쪽) 이사장과 정기룡 노조 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8일 경주 본사에서 ‘직무 중심 보수 체계 도입을 위한 노사 공동 협약식’을 열었다.

직무 중심 보수 체계는 직무 특성과 난이도에 따라 보수를 차등 지급하는 제도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애초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직무급 제도를 전 직원으로 확대해 적용한다.

환경공단은 직무 중심 보수 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노사 공동 T·F팀을 꾸려 직무 분석과 평가 과정에 직원들이 참여해 직급별·부서별 설명회로 직원의 동의로 노사 합의에 이르렀다.

차성수 이사장은 “전 직원 직무급 확대 도입으로 직무·성과 중심의 경영 관리 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신뢰하는 방폐물 관리 전담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