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산업부 2022년 하반기 합동 재난 안전워크숍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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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30 16:27  |  수정 2022-11-30 16:45  |  발행일 2022-11-30
미래 재난 예측과 대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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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2022년 하반기 재난 안전 워크숍'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과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2022년 하반기 재난 안전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수원이 주관한 가운데 ‘미래 재난 예측과 대비 전략’이란 주제로 열렸다.

산업부 산하 22개 재난 관리기관과 담당자 100명이 참석해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재난 관리 우수기관 표창, 재난 대응 모범 사례 발표, 미래 재난 예측과 대비 전략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김광석 산업부 비상안전기획관은 “워크숍은 기관 간 재난 대응 사례 정보 교류와 미래 재난 예측·대비 특강으로 재난 안전관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승철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각 기관이 서로의 재난 안전 수준을 살펴보고 더 나은 재난 대비 전략을 논의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수원은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재난 대응 우수 사례를 잘 접목해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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