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취업과 창업 역량 우수 전문대학 대상 수상

최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2022 한국대학신문 전문대학 대상 시상식'에서 이승환(오른쪽) 구미대 인재개발처장이 홍준 한국대학신문 대표이사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구미대 제공>

구미대가 전국에서 취업과 창업 역량이 가장 우수한 전문대학으로 선정됐다.

최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2022 한국대학신문 전문대학 대상 시상식’에서 취·창업 역량(구미대), 교육 특성화(동강대), ESG 경영(삼육보건대), 혁신지원산업(영남이공대), 산학협력(울산과학대), 교육 특성화(한국영상대), 교육 콘텐츠(한양여자대) 등 7개 대학이 부문별 우수대학상을 수상했다.

2020년 취·창업역량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던 구미대는 2년 만에 취·창업 역량을 다시 입증받았다.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5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의 금자탑을 쌓아 취업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 잡은 구미대는 교육부가 건강보험 DB 기준으로 조사한 취업률에 따르면 2010년 85.7%(전국 1위) 이후 전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올해까지 11년간 평균 취업률은 80.8%로 전국 1위(졸업생 500명 이상 기준)다. 80%가 넘는 취업률을 기록한 곳은 구미대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최근 10년간 평균 대기업 취업률이 33.4%에 이르는 구미대는 대학정보사이트 기준(대학알리미 발표 ) 지난해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이 485만원으로 실제 등록금 부담은 학생 1인당 연간 100만원 이하다.

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전국 최고의 취업 특성화 대학으로 손색이 없는 구미대는 학비·취업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대학이다"며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에 필요한 철저한 산학협력 인프라는 취·창업 역량 강화에 톡톡한 몫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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