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분천 산타마을 개장...내년 2월12일까지 운영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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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17 17:14  |  수정 2022-12-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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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이 17일 개장했다. 봉화군 제공

한겨울의 즐거운 추억과 따뜻한 낭만을 안겨다 줄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이 17일 개장했다. 분천산타마을’은 내년 2월 12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

이날 개장식은 사전공연으로 MBC 어린이 합창단, 지역댄스팀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라라베니또, 뮤지컬배우 남경주, 길구봉구의 개장축하공연으로 산타마을의 낭만을 더했다. 

특히 산타마을 곳곳에서는 10여 명의 산타들이 관광객과 주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선물을 나눠 줘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산타마을 포토존 곳곳에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는 셀프 스튜디오도 분천 산타우체국에서 상시 운영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는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을 방문하셔서 따뜻한 추억 만드시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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