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 김기철 김용창 신상태씨 3인 선정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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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21  |  수정 2022-12-21 08:27  |  발행일 2022-12-21 제24면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 김기철 김용창 신상태씨 3인 선정
김기철·김용창·신상태.(사진 왼쪽부터)

2022년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로 김기철(61)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장, 김용창(70) 신창메디칼 대표, 신상태(71)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이 선정됐다.

구미시는 10월12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은 결과 구미지역 발전에 헌신한 5명의 후보를 놓고 지난 16일 20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확정했다.

김 협의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임오나누리봉사회장, 대한적십자사 경북협의회 홍보국장을 맡아 소외계층 봉사활동과 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초대 회장,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중소기업 상호 교류 활성화, 구미산단 산업 발전, 지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

신 재향군인회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70년 이래 최초 비 장성 출신이 회장에 당선돼 고향 구미의 명예를 높였다.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이후 올해 27년째를 맞은 최고의 시민상으로 지난해까지 202명의 모범 시민이 선정됐다. 시상은 12월 중에 열린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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