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경주, 동국대 재학생에 장학금 전달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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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20 15:38 | 수정 2022-12-20 15:40 | 발행일 2022-12-20

2022년 하반기 장학금 400만 원 전달

20일 힐튼경주 오크룸에서 우양산업개발<주> 힐튼경주 김남철 총지배인이 학업 성적이 우수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재학생 8명에게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힐튼경주 제공>

우양산업개발<주> 힐튼경주는 20일 호텔 오크룸에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재학생 8명에게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미래 세대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전달하고 있다.

힐튼경주는 지역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 9년간 재학생 116명에게 장학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

우양산업개발<주> 힐튼경주는 코로나 팬데믹 등 경기침체나 어려울 때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우양산업개발<주> 힐튼경주’ 장학금은 조영준 대표의 관광산업 미래에 대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의지로 이뤄졌다.

지역 발전과 후학 양성의 비전을 담아 현장 실무와 관련한 직업 심화 교육으로 직무 능력을 향상에 따른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최욱희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는 “힐튼경주에서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한 데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며 “장학생 여러분도 학업에 더욱 매진하여 훌륭한 동국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철 힐튼경주 총지배인은 “동국대와 힐튼경주 간 재학생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인재 양성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