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상북도 대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한 구미대 학생과 지도교수.<구미대 제공> |
구미대가 경북소방본부 주최로 19일 안동시 CM 파크호텔에서 열린 ‘2022 경상북도 대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경북지역 14개 대학 17개 팀이 참가한 경연에서 구미대 응급부사관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살려야 한다’ 팀(정우영·민채민·김미소)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간호학과 ‘트리플S‘ 팀(김형근·정민경·안현채)은 금상을 차지했다.
박삼영 구미대 응급의료부사관과 학과장은 "시뮬레이션 장비를 활용한 병원 응급실 임상 실습, 구급차 동승 실습 등으로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시킨 결과 3년 연속 응급구조사 2급 합격률 전국 1위, 국내 응급구조 의무부사관 진출률 전국 1위에 올랐다"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