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식 구미발전연구소 대표, 대한적십자사 포장받아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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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23 12:21 | 수정 2022-12-23 13:03 | 발행일 2022-12-23

적십자사 회원 유공 부문 대한적십자사 포장을 받은 신순식 구미발전연구소 대표.

신순식 구미발전연구소 대표는 23일 구미시 원평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구미지구협의회 어울마당 및 적십자 유공자 표창 전달식에서 '적십자사 회원 유공 부문 대한적십자사 포장(은장)'을 받았다.

신 대표는 2009년 적십자사 구미지사 상록봉사회 설립 단원으로 가입해 1천300시간 자원봉사와 적십자 회비 모금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군위 부군수, 군위군수 권한대행, 군위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독도재단 사무총장(CEO)을 지냈다. 현재 한국방송통신대 구미·칠곡·김천 장학회장을 맡고 있다.

신 대표는 경북도청 공무원 자원봉사 평가에서 2012년부터 2년 연속 아름다운 봉사왕을 수상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